[7월 30일 클로징멘트]목소리 낸 이해찬…폭풍전야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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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갈등에선 청와대와 집권 민주당이 더 강경했습니다.
야당의 목소리가 더 큰 통상의 공식과는 반대로 간 것이지요.
그런데요.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내년 도쿄 올림픽에 당이 반대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파의 '도쿄 올림픽 보이콧' 기류를 자제시킨 것이고, 선을 넘지는 않겠다는 뜻을 우리 국민과 일본에게 보여준 겁니다.
이해찬 대표가 이렇게 말해야 할 정도로 지금은 거대한 것이 소리없이 몰려오는 폭풍전야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